전남도, ‘마늘 수급안정’ 추가대책 정부 건의
전남도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되고, 마늘 가격도 지난해 비해 많이 하락하면서 올해 산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실효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. . 도는 2020년산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하고, 정부에 재고물량의 신속 처리와 추가 시장격리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. 지난 7일 기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깐 마늘 거래가격은 ㎏당 3천 800원으로 지난해 대비 30%, 평년 대비 41% 하락